분류 전체보기 (54)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비스기획] 3개월이 남짓되는 Product manager 인턴 생활을 마무리하며.. - 2탄 이제는 정말 퇴사일이 왔다. 어제 우리 팀 사람들에게 나눠줄 과자를 사고 편지를 쓰면서 문득 실감이 났다. 그리고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드렸는데 다들 너무 좋아해주셔서 고마운 마음이 내가 더 들더라. 괜히 누구한테 나눠줄까, 내가 편지까지 주면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한 것 같았다. 역시 사람은 일단 먼저 다가가는 사람이 실수하지 않는 이상 손해보는 건 없다는 걸 마지막날에서야 또 깨닫고 간다. 1탄에 이어서 글을 쓰려는데, 사실 이미 1탄에서 7가지를 다 언급해버려서 2탄은 아무도 안 읽는 것 아닐까..? 그래도 기억을 되살려 적어본다. 4.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하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말했을 때 떠오르는 단어가 무엇인가? 내가 말하고자 하는 효율적인 방법은 ‘가성비’ 방법만.. [유투브 기록] 김짠부 제테크 - 70억 자산가가 2030에게 해주는 제테크 조언 (feat. 너나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서비스기획] 3개월이 남짓되는 Product manager 인턴 생활을 마무리하며.. - 1탄 사람들 앞에서 영어로 자기소개 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출근이 하루만 남았다니. 정말 실감이 나지 않는다. 3개월이라는 기간동안 정말 많은 것들을 고민하고, 성장하고, 생각했던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다. 정말 감히 말하자면 대학생활 4년동안 배운 것보다 더 유용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스스로 어떤 것들을 배웠는지 한번 곰곰히 정리를 해보면, 다음과 같다. 1. 나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기 2. 비즈니스적인 마인드로 바라보기 3. 설득을 위한 고민하기 4.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하기 5. 먼저 가설을 세우고 생각하기, 그리고 행동하기(실험하기) 6. 핵심메시지를 고민하기 7. 타인의 피드백을 적극활용하기 위해 A/B 테스트하기 기대한 것보다 너무 당연한 말들인가? 그럴 수도 있.. [서비스 기획 / 데이터분석] 문과생의 데이터 분석 복전기 1 - 마음가짐 어딜 가는지가 뭐가 중요해? 너가 거기 간다고 잘할 수 있을거란 보장이 있어? 2017년, 대학교 1학년 때 나는 서울대 경영 다니는 고등학교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가 아직도 기억이 난다. 예술공학이라는 처음들어보는 학과에서 1년정도를 공부하면서 나는 반수를 결심했다. 낮은 학점에 낮은 만족도 탓이었나, 나는 홍대 시디과 전시를 보고 와서 시디과에 들어가는 걸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아니 정확히는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친구는 지금도 여기서 힘들어하는데, 거기 간다고 너가 잘 될거 같냐라는 묵직한 팩트를 날렸다. 당시에는 이 말이 너무나도 맞다고 생각해서 그냥 존버했다. 어렵고, 짜증나고, 힘빠지는 수업과 과제에도 별다른 노력은 많이 하지 않았지만 그냥 버텼다. 가서 후회하는 선택보다 낫다고 생각한 .. [서비스 기획] 데이터를 아는 Product manager가 되기 위해 최근 내가 데이터 분석과 관련해서 가진 궁금증(누구나 가지는 궁금증이기에 주목하세요!) 인터넷과 책을 뒤져서 얻은 실마리들을 공유하려고 한다. Q1. 데이터를 아는 Product manager가 되기 위해 어떤 공부가 필요할까? 우연히 네이버 블로그에서 라는 포스팅을 보았고 그걸로 인해 어떤 걸 배워야 하는지, 어떤 걸 원하는 사람이 데이터 분석+기획자가 되어야 하는지 실마리를 얻었다. [네피셜] '데이터를 보는 기획자'가 궁금하세요? [편집자주] 데이터를 보는 기획자, 인공지능 서비스를 만드는 개발자, 네이버 메인 앱을 설계하는 디자이너... blog.naver.com 실제로 현업에서... - Apache Zeppelin 에 SQL 쿼리를 작성하여 QA(Quality Assurance : 서비스 출시 .. [서비스 기획] 서비스 기획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 비즈니스의 관점을 삶에 적용하기 "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건, '의도'가 있는 경험, 그 의도를 얼마나 잘 실행했는지를 명확하게 '피드백' 하는 것, 그리고 그 원인과 결과에 대한 상관관계를 찾았다면 그 부분을 '반복'해서 더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이다. 이렇다면 그 경험이 어떤 종류이든지 상관없이 절대 시간 낭비가 아니며, 모든 시간이 나의 피와 살이 된다" - 내 뇌 비즈니스란 무엇인가 Product management 인턴을 시작하면서, 나는 '비즈니스'에 대해서 더 생각하게 되었다. 비즈니스란 뭘까? 지금의 내가 생각한 비즈니스는 '내가 의도한 바를 달성하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직장에서의 성과이든, 타인을 설득하는 것이든, 이윤을 내는 것이든 간에 결국 관통하는 한가지는 내가 무엇을 명확하게 의도해야하고, 그것을 .. [서비스 기획] 서비스 기획을 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하나요? 서비스 기획을 공부(?)한지는 어연 1년 가까워져간다. 결론부터 말해보자. 어떤 걸 배웠냐고 물어본다면, “비즈니스”에 대한 관점을 배운 것 같다. 하지만 원래부터 비즈니스에 대해 잘 알았던 것은 절대 아니다. 나는 UX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서비스 기획을 공부하게 된 계기 내가 처음 SaaS라는 산업을 접했을 때와 지금의 관점은 완전히 달라졌다. 원래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가 UX(User Experience) 였기 때문에, 인간 중심 디자인, 경험 디자인에 대한 관점으로 사용자가 어떻게 하면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기획하는 일에 재미를 느꼈다. 내가 어떻게 UX를 공부했는지, 그리고 거기서 왜 기획으로 넘어오게 되었는지를 두 글에 걸쳐 풀어보고자 한다. 우선 .. [Life Hack] 왜 블로그를 해야하는가.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IT 기업의 서비스 기획, 데이터 기획쪽 관심을 가지고 Product manager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참치입니다. 사실상 블로그를 운영해본 적이,, 고등학교 때인데, 그때 당시에 원하던 학과와 관련된 포스팅으로 많은 사람들이 유입을 했던 블로그를 운영해본 것이 다이고, 그 이후에 제대로 된 블로그를 운영해본 적이 없고 메모장 정도로 활용하다보니 어떤 식의 문장으로 써야할지도 알 수가 없어 존댓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왜 제대로 시작하게 되었느냐. 그 이유는 역량 개발에 있습니다. 이제 기획자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데이터 분석', '비즈니스 분석' 역량인 만큼 저는 그 역량을 어떻게 키울지에 대한 고민을 했고, 그 결론으로 요정도를 얻은 것 같습니다. 1. 본인 블로그 운.. 이전 1 2 3 4 5 6 7 다음